일본에서 취업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일본에서 취업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서서히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벗어나려 하고 있다.

여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나라의 정서가 불안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이것을 흔히 말해 탈조선이라고도 하는데.

그와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서의

취업을 눈여겨 본다고 한다.

당연 여기에도 다양한 루트가 있다.

일본에 직접 가서 취업을 하거나

아니면 한국에서 취업을 하고 일본으로

건너가는 방법이 있으며,

취업 외에 일본에서 법인 회사를 직접

설립하는 방법 등도 있다.

유학의 경우도 결국에는 경제 활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생략한다.

일본에서의 취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보면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최근 일본 사회에서는 오히려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일본 청년들의 경우 아르바이트만으로

생활을 만족하기 때문에 굳이 힘든 취업 활동을

하지 않으려 한다. (일명 프리터 족이라고도 한다)

게다가 황금기를 한번 겪어본 당시에도 

인력난은 계속 되었다. 그 때도 대다수 사람들은

알바로만 활동하였다고 한다.

급기야 지금의 일본은 정부까지 나서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 해외 인재들을

모을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내세우고 있다.

그 중 가장 핫한 내용으로 비자 갱신 조건이 있으며,

어학원이나 유학비까지 충당해주는 업체까지 있을 정도이다.

주변 사람들은 항상 부정적으로 말할 것이다.

한국에서 취업 못하는 사람이

일본에서 취업할 수 있겠냐고 말이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굳이 한국과 비교해서

일본을 어렵게 느낄 필요가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