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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버블 경제로 인해 나타난 잃어버린 10년 본문

왜 이런 일들이 생길까

일본 버블 경제로 인해 나타난 잃어버린 10년

#Am@&#lIllIIlI# 2016. 11. 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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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정확히는 1985년부터 1991년까지 세계 경제를 장악한 일본은 도쿄 땅을 팔면 미국 땅을 살 수 있었다는 말이 돌 정도로 엄청난 황금기를 누렸다.

하지만, 일본 버블 경제가 터지고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고,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없다."라는 현실적인 경제 대원칙이 재차 확인되었다.

버블 안에 있을 때에는 그 누구도 손해를 보지 않고 이익을 보는 것 처럼 보였지만, 버블은 경제적으로 엄청난 큰 대가를 치르게 한다.


일본의 버블 경제는 크나큰 재앙을 가지고 오게 되었고, 지금의 일본 역시 이러한 역사 때문에 현재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단계이다. 현재의 아베노믹스 부터 마이너스 금리까지 도입이 된 주된 원인이기도 하다.

언제나 그렇듯 버블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부문은 주식과 부동산이 대표적이다. 자산 가치가 실질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부풀렸던 것이 큰 원인이다.


그나마 내수가 탄탄하여 완전 침체되지 않았던 일본은 미국에서의 사례와 달리 연착륙에 성공한 것이 아니냐라는 재평가가 나왔다. 어쨋든 1500조엔이 넘는 자산이 한 순간에 분해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며 이들의 뼈아픈 기억이기도 하다.


한국은 거주용 부동산 등 일부 자산에서 버블이 만들어졌으나 애초에 일본 같은 국제적 신뢰도가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치명적인 버블 형성될 가능성이 무척 낮다고 한다.


아래는 일본 황금기를 누린 시절의 코카콜라 CM이다. 굉장히 활발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일본 1988-1989 코카콜라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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