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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에 이은 일본 마이너스 금리

#Am@&#lIllIIlI# 2016. 11. 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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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마이너스금리

일본은 우리나라의 인구수가 약 3배에 달하는 1억 2천만명에 한반도의 1.7배 크기의 나라이다.

과거 도쿄 땅을 팔면 미국을 살 수 있다는 말이 돌았을 정도로 황금기에 도달한 적이 있는 나라이지만, 1990년대에 일어난 버블붕괴 사태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본 나라이다.


일본기업

때문에 경제가 극도로 침체되어 2010년 자료를 보면 그 규모는 1990년대 머무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일본의 경제 상황을 당장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남발하였지만 다 실패하고 매년 GDP 5%이상의 재정적자가 발생하였다.

일본의 정부부채 비율이 더 높은 편.

이런 일본의 침체 때문에 일본의 1인당 GDP는 현재의 대한민국과 비슷하게 되었다.


아베노믹스

이 잃어버린 시간을 위해 일본 총리 아베는 곧 나타날지 모르는 디플레이션을 탈출하기 위해 나라에 돈을 푸는 아베노믹스를 정책을 시행하게 된다.

덕분에 일본 기업의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주가가 2배 상승, 실업률이 크게 감소하는 득을 본다.


일본산업생산증가율추이

하지만, 이 아베노믹스 정책도 지속성이 보장되지 않았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성과는 상당히 미흡했다고 한다.

수출 감소와 산업 생산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인위적인 물가 상승에 비해 임금 상승률이 떨어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즉 일본 평균 소득이 줄어든 셈.


마이너스금리도입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크게 아베노믹스가 실패하자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게 된다.

은행금고에 잠자고 있는 2,000조원 규모의 돈을 깨우기 위해서다.

시중은행이 대출, 투자하지 않고 남은 돈을 중앙은행에 예금한 액수를 더 풀라는 소리이다.


일본 내수경제

마이너스 금리는 여러나라에서 시행한 정책이기도 하지만, 은행 예금금리를 더욱 떨어뜨려 예금을 하나마나하게 만들어버리고 그 나라에 얼마나 돈이 안돌고 있는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된다.

1,800조원 규모의 어마어마한 양적완화를 하고도 마이너스 금리까지 도입하는 것을 보면 일본의 미래전망 역시 계속 밝다고 단언할 수는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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