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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대 유니버스는 일본 시장에서 살아남았다

#Am@&#lIllIIlI# 2017. 1. 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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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대 유니버스는 일본 시장에서 살아남았다


일본은 외제차 점유율이 6% 밖에 안되는 국가이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자동차를


자국내에서 생산한다고 여기기 때문에


일본 자동차에 대한 인식은 강렬할 수 밖에 없다.


한국의 현대 자동차도 2001년부터


소나타와 그랜져를 일본에 출시했지만


2009년 판매량 부진으로 철수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현대차 중에서


철수하지 않은 부서가 있었으니


바로 버스(유니버스) 부문이다.


지금까지도 품질을 인정받아서


이익을 내면서 철수를 하지 않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일본 국토교통성의 심사를 통과하고


국도 700km를 주행한 결과,


도요타와 미쯔비시보다 연비가


더 우수하다는 판장을 받았다.

일본에서 현대 유니버스가 잘 팔리는 이유는


크게 4가지로 유추해 볼 수 있다.


1. 국토 교통성의 심사를 통과하여 신뢰할 수 있음


2. 동급 일본 대형버스보다 평균 연비가 15% 가량 높다.


3. 동급 일본 대형 버스의 가격이 3억원 대인 것에 비해, 1억원 정도 저렴.


4. 3단 4단에서 가속력이 훌륭하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실내 진동과 소음이 일본 버스에 비해 높다는 점과


아직까지 서비스 센터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는 일본 시장을 키워나가면서


천천히 해결할 것으로 보여진다.


비록 일본에 진출한 현대자동차는


승용차 부문에서 큰 치욕을 얻었지만,


언젠가는 다시 일본에 진출하여


제대로 된 브랜드로 자리잡히지 않을까.


외국에서 싼 맛으로 타는 브랜드가 아닌


가성비 최고라는 이미지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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