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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취업과 비자

일본 대기업에서 비자취득을 위한 일 잘하는 방법

#Am@&#lIllIIlI# 2017. 2. 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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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에서 비자취득을 위한 일 잘하는 방법


일본 대기업 입사를 해 본 경험으로


처음 몇 개월 정도는 왜 월급을


받을지 모를 정도로 일이 없다.


하지만, 어느순간 부터 정신차릴


여유 없이 일이 쌓이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여유 있는


몇개월은 바짝 긴장을 하면서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파악을 해두어야만 한다.

일본도 월급을 받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일들이 많다.


주로 엑셀이나 단순 파일 정리 등이


있으며, 이 중에는 왜 해야하는지


모를 정도로 자괴감이 들 때가 있기도 하다.


그나마 메뉴얼 화 되어 있는 일본 대기업


시스템은 어느정도 적응이 되다보면


눈에 익으면서 다음에 해야할 일을


미리 예상해볼 수 있다.


곧 해야할 일을 반복하다 보면


지루해지기 마련인데, 여기서


성실하게 계속 이어가느냐,


흐름이 끊기거나 둘 중 하나이다.


결국 월급이라는 보상을 바라보면서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생각을


이어나가야만 한다.

막상 일본인의 평균 업무 스타일을


비교해보면 굉장히 시스템적으로만


움직인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멋대로 움직이거나, 자신만의 업무


스타일을 고집하는 미국과 상당히


대비되는 모습인데, 일본에서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이 일본 스타일로 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어느정도 회사에 익숙해지면


한국인으로써 상당히 기회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고


나홀로 적용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일본의 업무 시스템화를 보면


분명 오래되고 도태된 것인데도


메뉴얼이라는 이유로 계속 고집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다.


업무를 빨리 끝내면 자기 할 일을


하는 것이 회사의 스타일이라면


한 가지 더 해버리면서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목격하게 된다.


일본에서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이


조용하게 지내야 하지만, 마냥 계속


회사 시스템에 몸을 기대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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